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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지난주 취리히에서 예배를 드리고 바젤로 향하는 기차에서 무지개를 봤던 기억이 생생한 주일을 보냈습니다. 4년전 멀리 아이와 함께 찾아간 나라 스위스에서 한국어로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함께한 분들과 드린예배는 감사함이었습니다. 첫째아이와 드렸던 취리히 예배를 둘째 아이와 다시금 드린은혜의 시간이었고,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저와 아이가 함께 했던 김밥과 라면 점심도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희생과 함께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목사님께서 선포해주신 설교시간을 아이와 함께 오랜시간 간직하며,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말씀에 순종하며 성실하게 일상을 살아가겠습니다. 여러 매체에서 찾아볼수 있는 목사님 설교말씀과 집필하신 책자를 통해, 그리고 드리는 안부를 통하여 인사드리겠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다시 연락드리고 찾아뵐 때까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운데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 서울 약수동에서 원희아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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