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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스위스 방문시 예배드렸던 기억으로 글 남깁니다
김형찬 집사님. 할렐루야! 반갑습니다. 그리고 모처럼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집사님의 글을 읽자마자 홈페이지에 올린 집사님 가족분들의 사진을 다시 찾아보았습니다. 당시에도 참 다복한 가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저희 내외가 오는 10월 1일 치아 건강상태를 살피고 치료를 받기위해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있는 한 치과병원을 방문하는데 집사님 올리신 글을 읽고보니 집사님의 병원이 좀 가까이 있엇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큰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10년전 그곳에가서 치아치료를 받게된 것이 인연이되어 그간 몇차례 다녀왔습니다. 스위스에 비해 치료비가 저렴하고 기술이 훌륭하기 때문에 주로 그곳 치과병원을 찾습니다. 저가항공을 이용하기에 비행기값이 부담이 되지않고 한시간 반 가량의 비행시간이기에 아주 가깝게 느껴지는 거리입니다. 특히 부다페스트는 볼거리들이 많고 물가가 싸 언제가도 편하게 느껴집니다. 집사님 가족분들 다시 방문하신다면 언제든 환영입니다. 그때까지 온 가족분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기도합니다. 아울러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 [김형찬] 스위스 방문시 예배드렸던 기억으로 글 남깁니다 (2024-09-16 13:15) 안녕하세요, 김정효 목사님, 사모님. 저희는 지난 4월 28일에 예배를 드렸던, 뉴욕에서 방문한 김형찬, 신경언 집사, 아이들 라희, 라현 가정입니다. 오늘 문득 목사님께서 주신 책이 제 집 사무실 책상에 놓여있어 안부차 웹싸이트에 들렸습니다. 베른에서도 더 들어간 먼 곳에서 저희 가족이 참여하고 싶다는 예배때문에 인터라켄 까지 오셔서 귀한 말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산책중에 멧돼지와 맞딱드려서 무서우셨다라는 기억이 납니다. 다른 사진들을 보니 반주를 했던 예배도 있었던데, 제 아내가 음대에서 성악, 소프라노 전공이며, 피아노 연주를 잘해서, 예배드렸던 그 날, 만약 반주를 했었으면 더 은혜스러운 예배가 되었겠다 생각해봤습니다. 조만간 다시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그때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뉴욕에 오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아프신 곳이 있거나 또는 치아가 안좋으시면 제가 도와드릴게요. 컬럼비아 대학에서 의,치대를 전공해서 학생들도 가르치면서, 개인병원도 운영중입니다. 저희 가족은 뉴욕 Promise (허연생 담임목사) 교회에 다니고 있습니다. 그때 같이 예배 참석하셨던 어떤 권사님, 아드님 건강이 좋지 않으시다면서 중보기도 원한다는 말씀도 기억이 납니다. 괜찮으신지요? 먼 곳에서 저희 가족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신 목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두분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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