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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08-30 (토)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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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헬름 텔-야외연극제 안내
인터라켄 "빌헬름 텔(Wilhelm Tell)" 야외 연극제



인터라켄의 유명한 야외 연극제인 실러(Schiller)의 "빌헬름 텔(Wilhelm Tell, William Tell)" 야외 연극제가 2008년 6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열립니다.

'빌헬름 텔(또는 윌리엄 텔)'은 아들의 머리 위에 사과를 올려 놓고 화살을 쏘아 맞춘 전설적인 스위스 영웅으로, 실러의 희곡 "빌헬름 텔"은 1804년 3월 17일 독일 바이마르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습니다.

빌헬름 텔의 전설은 1307년부터 여러 작가들과 작곡가들에 의해 무대에 올려졌지만 그중에서도 실러의 희곡이 오늘날 스위스의 국민적 영웅으로 가장 잘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 연극은 700여년전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가의 통치 하에서 그들의 폭정에 신음하던 스위스 국민들의 고난과 자유를 향한 영웅적인 투쟁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스위스에서는 오랫동안 민족극으로 여겨졌습니다.



"빌헬름 텔" 공연은 스위스 인터라켄 야외 극장뿐 아니라 이 작품의 배경이자 빌헬름 텔의 유명한 기념상이 있는 알트도르프(알트도르프 극장), 그리고 바이마르(바이마르 국립극장)에서 정기적으로 공연되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인터라켄 야외 극장(William Tell open-air theatre)은 약 2,300석의 지붕 있는 좌석에 13세기의 전통 목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뒤로는 숲에 둘러쌓여 완벽한 배경을 이루는 가운데 중세의 스위스 전통 복장을 한 180명의 배우들이 공연을 펼칩니다.

대부분의 배우들은 현지인들로 구성되며, 이런 전통은 1912년부터 지속되어 오고 있습니다. 대사는 독일어로만 공연되지만 구성은 쉽게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 야외공연은 1912년부터 인터라켄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루젠(Rugen)의 야외극장에서 정기적으로 공연되어 왔으며, 해마다 여름철이면 수만명이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이 극장을 찾고 있습니다.

공연은 매년 6월초부터 9월초까지 열리며, 매주 2회씩 저녁에 공연됩니다. 공연시간은 약 2시간으로, 티켓은 26~38Sfr입니다. 티켓 구입은 인터라켄 서역의 매표소나 Tellburo(Bahnhofstrasse 5a, CH-3800 Interlaken)에서 할 수 있습니다.


"빌헬름 텔(Wilhelm Tell)" 스토리


고타드 고개가 열린 지 얼마 안되어 비엔나의 합스부르크 왕가가 새로운 행정관 헤르만 게슬러(Hermann Gessler)를 알트도르프로 파견해 스위스의 우리(Uri) 주(州)와 알파인 통상로를 지배하려 합니다.

우리 주의 산 사람들은 루틀리에서 이웃인 슈비츠인들, 니달드 인들과 함께 무자비한 오스트리아인들에 맞써 싸우기로 결의합니다.

게슬러는 알트도르프(Altdorf)의 중심 광장에 창을 꽂아놓고 그 위에 자기 모자를 얹은 다음 지나가는 사람들이 그 모자에 절을 하고 가도록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빌헬름 텔은 게슬러의 모자에 경례하라는 명령을 묵살하였고, 게슬러는 그를 체포하게 됩니다. 텔이 명수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게슬러는 그에게 아들의 생명을 건 도박을 시도하게 합니다. 그는 텔에게 자기 아들의 머리에 있는 사과를 향해 활을 쏘도록 만듭니다. 만약 텔이 성공한다면 그는 석방되지만 만약 실패하거나 이를 거절한다면 그는 물론 자신의 아들까지도 죽게 될 것이라고 위협합니다.



그의 아들의 손이 묶였습니다. 텔은 과녁을 향해 힘차게 화살을 쏘았고, 화살은 정확하게 아이의 머리에 있던 사과에 명중합니다. 그러나 만일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게슬러를 쏘기 위해 준비했던 화살이 발각되고, 이에 격분한 게슬러는 두번째 화살은 어디를 향해 쏠 것이냐고 묻습니다. 텔은 눈 앞의 행정관을 바라보며 만약 첫번째 화살이 아이를 맞추었다면 두번째 화살은 당신을 향해 날아갔을 것이라고 대답합니다.

텔은 다시 체포되어 루쩨른 북동쪽에 있는 게슬러의 쿠스나흐트 지하감옥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배를 타고 호수를 건너던 중 호수에는 거센 폭풍이 몰아칩니다. 이에 익숙하지 않은 관리들은 게슬러에게 텔을 석방해 줄 것을 요청하고, 게슬러는 이 요구를 받아들여 텔이 키를 잡아 안전하게 방향을 잡습니다. 텔은 이 틈을 이용해 교묘하게 배를 조작해 호수가에 가까이 대고는 평평한 바위로 뛰어오릅니다. 그리고는 배를 다시 폭풍이 몰아치는 물 속으로 떠밀어 버립니다.



탈출에 성공한 텔은 행정관을 죽이기로 결심하고 쿠스나흐트로 서둘러 떠납니다. 게슬러와 그의 부하들이 성으로 향하는 어두운 골목길로 들어서자 텔의 화살이 행정관의 가슴을 향해 날아갑니다. 그리고는 다시 우리에 있는 숲으로 되돌아옵니다.

텔의 용감한 행동에 감명을 받은 그의 동료들은 자신들의 땅을 유린한 합스부르크의 억압에 단호히 맞서 싸워 영원한 자유를 쟁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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